PHILIP IS POWER CLINIC

저희 필립메디컬센터의 외래진료센터를 통해서 언제든 간단한 감기처방부터
중증질환까지 내과, 신경과, 부인과, 가정의학과, 치과 , 갑상선/유방클리닉 등의 진료와 처방 및 치료를 받으실수있습니다.

간질환

최대규모의 내시경실과 첨단 대장내시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소화기 내과전문의가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상당히 진행된 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간암의 발견, 특히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 등의 영상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질환 종류

01

비알콜성 지방간

우리나라에서 흔한 간질환의 하나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이란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소량을 마실 뿐 인데도 (남자의 경우 일주일에 소주 2병 이하)술을 마시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지방만 끼어있고 감염과 같은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단순 지방간에서 감염 또는 간병변증이 동반된 경우까지 병의 정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지방간은 가벼운 병이지만, 심한 염증을 동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 4명중 1명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각한 간질환인 간경변증으로 진행 될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여성호르몬제 및 스테로이드)등의 원인이며, 대부분 무증상이나 피로감, 상복부 불쾌함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비만이 있는 사람은 불편한 증상이 없어도 간기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02

B형 간염

우리나라 사람 중 5~8%가 감염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질환 및 환자가 50~70% 정도가 B형 간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만성 활동형 B형 간염의 경우 상당수(10년에 약 25% 정도)가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며, B형 간염이 있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60배 정도의 간암 발생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이 태어날 때 어머니로부터 바이러스가 전달되는 수직감염(모체감염)이며 가족 중 간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간암 발생 위험이 더욱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40대 남성에게 간경변증이 많고 50대 남성들에게 간암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태어나면서 모체로부터 B형 간염이 수직으로 간염된 후 약 20년간의 면역관용기라는 활동성 B형 간염 보균자를 거쳐 20~30대에 만성 B형 간염으로 진행하고 10-20년 후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하여 간기능검사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간경화나 간암을 진단합니다.

- 간기능 검사(혈액검사)

GTP(ALT) / GOT(AST)-간염의 정도 반영


- B형간염에 대한 검사(혈액검사)

HBs Ag (B형 간염 표면항원) - 보균상태 / HBs Ag (B형 간염 e항원)-활동성여부(있음/없음) / HBV - DNA(디엔에이 검사) - 활동성 여부


· 만성 B형 간염

간기능 검사가 적어도 3개월 이상 이상 소견을 보이면 B형 간염 바이러스가 활동성인 경우


· 활동성 B형 간염 보균자

간기능 검사 소견이 정상범위이면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활동성인 경우


· 비활동성 B형 간염 보균자

간기능 검사 소견이 정상범위이고 B형 간염 바이러스도 비활동성인 경우
=HBsA(표면 항원)만 양성, e항원과 디엔에이(DNA)검사 음성인 경우에 해당


따라서, 단순보균자(비활동성 보균자)인 경우에도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통해서 활동성으로 전환여부를 확인하고 간암이 발생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활동성인 경우는 3개월마다 정기검사(혈액, 초음파검사)를 해야하며,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합니다.

03

알코올성 간질환

전 세계적으로 시판되는 내시경 중 최상위 기종인 일본 올림푸스사의 고해상도 전자내시경으로 일반내시경으로 찾아내기 어려운 위험 전구병변이나 조기위암의 발견이 가능해졌으며 검사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 부드럽고 가느다란 9mm 직경으로 편안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필요한 경우 특수 염색약을 이용한 색소내시경검사를 통해 진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 검사안내

B형 간염, C형 간염 등의 바이러스성 간염 및 음주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최근에는 지방간염도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는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으로 3~6개월 마다 정기검사를 해야 합니다.
(종양 표지자 검사 / 초음파 검사)